AAA유학원 싱가포르입니다.
수속자현황
07-08
남*욱 수속 시작
07-07
김*민 수속 시작
07-04
한*승 수속 시작
07-04
한*정 수속 시작
07-01
이*희 수속 시작
07-01
진*리 수속 시작
06-30
최*경 수속 시작
06-27
전+경 수속 시작
06-25
이*란 수속 시작
06-23
이*은 수속 시작
06-20
장*원 수속 시작
06-17
전*경 수속 시작
06-15
주*형 수속 시작
06-10
곽*원 수속 시작
03-06 문*균 수속 시작
03-01 이*진 수속 시작
HOME > 게시판 > 공지&뉴스
 
작성일 : 07-11-01 10:02
<수의과대학에 진학하는 길 5> UC 데이비스 수의대 합격생과의 인터뷰
 글쓴이 : aaa유학원
조회 : 2,978  
<수의과대학에 진학하는 길 5> UC 데이비스 수의대 합격생과의 인터뷰





“평생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직업이라 선택”





동물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수의사는 전망이 좋은 직업 중에 하나로 손꼽힙니다. 또한 강아지 등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동물이 가족, 또는 친구의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인해 실제로 많은 청소년들이 수의사라는 직업에 흥미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그 마지막 순서로 오는 8월 UC 데이비스 수의과대학에 입학하는 김샤론 학생(Santa Paula 고등학교 졸업반)과의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김샤론 학생은 본인의 인터뷰가 수의사를 꿈꾸는 많은 한인학생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편집자주

 

1. 수의대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동물들을 너무 좋아했고, 늘 집에서 동물들을 길러왔습니다. 제일 먼저 길렀던 동물은 햄스터였고, 그 외에도 개구리, 새, 개, 금붕어, 양, 소 등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보살피고 길렀습니다. 특히 몇 년 전, 기르던 거북이가 아래턱이 떨어져 이틀이나 음식을 먹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수의사에게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하고, 상처에 감염이 생기지 않게 약을 먹이고, 피팅튜브를 사가지고 와서 상처가 나을 때까지 직접 밥을 먹였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뿐 아니라 보살피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평생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직업으로 수의사를 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에 UC 버클리와 UCLA에서도 입학허가를 받았지만, UC 데이비스가 다른 학교들에 비해 수의과 분야가 강하고 더 실제적이어서 이 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수의사라는 직업과 관련해 본인의 성격 및 적성을 말해주십시오.

물론 동물애호가이며, 성격은 활동적이고 사랑이 많은 편입니다. 기르던 동물들이 죽으면 어머니는 그냥 가방에 잘 싸서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했지만 저는 꼭 무덤을 만들어 묻어주었습니다. 이를 기억하기 위해 무덤표지도 만들어주곤 했습니다.

또 돌보는 일을 잘 하는 편입니다. 지금은 개, 붕어, 거북이, 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소는 집에서 3마일 정도 떨어진 학교 소유 동물농장에 두었는데, 학교 가기 전에 아침 일찍 꼭 그곳에 들러 먹이를 주고 방과 후에 다시 찾아가 먹이를 주고, 배설물 치우고, 소의 근육발달을 위해 함께 한 시간씩 걷습니다. 저는 이 같은 일이 너무 재미있고, 더구나 동물과 함께 있으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평화를 느낍니다.

 

3. 수의대에 합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입니까?

첫째는 학교 성적을 항상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고등학교 때 GPA 점수를 항상 4.4 이상으로 유지했습니다. 학교와 커뮤니티, 교회 활동을 착실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교내 기자, 수영선수, 재즈밴드 멤버, Methodist Youth Fellowship 회장 등의 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인 학창시절을 보낸 것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접 동물을 키워본 경험을 갖는 것입니다. 지난해까지는 양을 키웠고, 올해는 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4. 수의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언제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까?

어렸을 때부터 동물과 많은 접촉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중학교 때부터는 학교, 커뮤니티 활동을 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격적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진학 준비를 하게 되는데, 특히 성적이 좋으면 대학입학시 장학금을 받을 수도 있으니 고등학교 때 학업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장래에 수의사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실제적으로는 직접 동물을 키우고 있고, 학문적으로는 Biology, Zoology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Zoology책을 자주 보았는데, 앞으로는 Animal Biology에 대해 더욱 공부할 계획입니다.

 

6. 수의과대학 진학을 꿈꾸고 있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수의사가 전문직종이고 돈도 잘 벌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자신이 정말 동물을 사랑하는지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의사가 된다면 돈이 없어 자신이 기르는 동물에게 제대로 된 치료를 해주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바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박윤선 기자 Reporter@USAeduNews.com


출처: 미주교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