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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1-13 10:12
대학 교육비 절감을 위한 10가지 대안
 글쓴이 : aaa유학원
조회 : 2,894  
대학 교육비 절감을 위한 10가지 대안




FAFSA 아니더라도 학자금 나올 길 있어





연방정부에서 지원하는 학자금이 충분치도 않고 이자가 생각처럼 저렴하지도 않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FAFSA에 손을 대지 않고도 대학 학자금을 충당할 수 있는 길은 다양하게 열려 있습니다. 그 다양한 방법들 중 열 가지를 소개합니다.

 

1. 고등학교에서 대학 학점을 미리 받아두라

묵직한 수업료 청구서에 짓눌리지 않는 가장 손쉬운 길은 대학을 다니는 기간을 줄이는 것입니다. 기간을 줄이는 방법이란 대학 학점을 고등학교 과정에서 미리 얻는 것, 즉 고등학교와 대학 학점을 동시에 주는 고단위 코스들 즉 AP(Advanced Placement),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또는 이중 등록 코스들(Dual Enrollment Courses)을 선택 수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코스들은 대학 수업들보다 상당히 저렴(보통 클래스 당 $100 혹은 그 미만)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 카운티 혹은 주 당국에서 직접 지불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난이도가 높은 과목들을 수강함으로써 대학 지원 과정에서도 일정한 유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런 과목들이 모두가 다 대학에서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학마다 기준과 원칙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할 대학을 미리 결정하고 그 대학에 어떤 코스들을 트랜스퍼(Transfer)할 수 있는지 문의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대학 수준의 코스들을 지나치게 많이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그럴 경우 학점을 낮게 받을 수 있고, 그것은 나중에 성적을 참고해서 제공하는 각종 재정 지원을 받기 어렵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세액 공제(Tax Credit)를 이용하라

연방정부가 주는 혜택은 각종 장학금(Scholarships & Grants)과 융자(Loan)만이 아닙니다. 교육 세액 공제 역시 적지 않은 돈을 절약할 수 있는 길입니다. ‘Hope Credit’은 연방 정부나 사적인 재정 지원 없이 스스로 학자금을 지불하는 학생에게 대학 처음 2년간 $1,500의 세액을 공제해줍니다. 세금 보고 시 대학생 자녀를 부양가족에 포함시키는 부모들도 공제를 신청할 자격이 있습니다. 대학 재학생을 두 명 이상 둔 가정은 Hope Credit을 배(倍)로 받을 수 있습니다. 'Lifetime learning credit'은 Hope credit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 받을 수 있는 세액 공제입니다. 이 공제 프로그램은 학부, 대학원, 그리고 전문직 학위를 위한 학자금을 위한 것이며 한 해에 총 교육지출비용의 20%까지, 최대 $2,000까지 공제해 줍니다. 물론 같은 해에 같은 학생을 위해 두 가지 공제 프로그램을 동시에 요청할 수는 없습니다. New York과 South Carolina를 포함한 몇 개 주에서는 학자금에 대한 주 세액 공제 프로그램을 가동 중에 있습니다.

 

3. 봉사활동을 통해 상금을 받도록 하라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알게 하십시오. Americorps, Peace Corps, Teach for America등의 단체에서는 학비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교육적인 봉사활동에 상금을 지불합니다. 이것의 장점은 다른 장학금이나 융자와는 달리 연방 지원 학자금을 받는 데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National Health Service Corps, Army National Guard,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서 제공하는 무상 대출 프로그램은 졸업 후 그곳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제공되는 융자 프로그램입니다.

 

4. 대학 직원으로 일하라

대부분의 대학들은 풀타임 직원들에게 일정한 형태의 학비 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 혜택을 파트타임 직원들에게까지 확대하는 대학들도 많습니다. 대학에서 일하지 않는 경우에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학자금 상환 패키지를 찾아보십시오. 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 내 회사의 약 67%가 학사학위를 받기 위해 공부하는 직원들을 위한 재정 보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편입하는 방법을 고려하라

Finaid.org에 의하면 커뮤니티 칼리지의 평균 학비가 4년제 공립대학의 40%, 사립대학의 10%에 불과합니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편입하는 경우 2년간은 반값, 나머지 2년만 제값을 치루고 학사 학위를 사는 셈입니다. 절약되는 것은 학비뿐이 아닙니다. 집에서 가까운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니는 2년 동안 각종 목록의 생활비 역시 절약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얻는 학점이 4년제 대학으로 트랜스퍼 할 수 있는 것들인지 확인하는 일, 그리고 지속적으로 4년제 대학을 목표로 삼는 일입니다.

 

6. 보다 낮은 비용으로 다른 주(州)의 대학을 다닐 방도를 찾으라

다른 주의 대학에 다니면서도 주민에게 주는 혜택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Academic Common Market의 매력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원하는 학문 프로그램을 주 내에서 찾을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이 프로그램에 등록한 열여섯 주의 학생들로 하여금 주민과 동등한 학비 감면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Academic Common Market뿐만 아니라 National Student Exchange, Midwestern Higher Education Compact 등의 프로그램은 이 프로그램에  가입한 주의 학생들이 타 주에 가서 공부할 경우 공립대학의 경우 학비의 150% 보조, 사립대학의 경우 10%의 학비 할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 역시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훌륭한 길입니다.

 

7. 주택 자산을 이용하라

경제적인 면에서 자녀를 돕고 싶어 하는 부모들은 “자녀의 학비를 대기 위해서라면 당신의 퇴직금이나 노후 연금에 손을 대지 마라”는 조언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이 조언을 따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바로 주택 자산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노후 연금 등의 자산을 건드리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주택 자산을 이용한 대출을 받으십시오. 자신이 소유한 주택의 자산 가치(equity)가 올랐다면 오른 만큼의 돈을 대출 받는 것입니다.

연방정부나 PLUS 융자를 받을 조건이 아닐 경우, 주택 담보 대출은 다른 대출보다 보다 낮은 이자율로 제공합니다. 부가적으로, 주택 담보 대출로 인해 지출되는 이자는 일반적으로 세액 공제 대상입니다. 학생 융자 이자 역시 공제 대상입니다만, 연간 $2,500까지밖에 되지 않습니다.

 

8. 독립된 존재가 되라

독립 가구이고 수입이 낮은 학생이라면 Pell Grant를 $4,100까지, FSEOG Grant를 $4,000까지 받을 자격이 주어집니다. 정산된 가계 총 수입이 $50,000 이상의 가정은 이 돈을 받을 자격이 없지만, 만일 그 가정의 자녀가 독립 가구로 분가하는 경우에는 가능합니다.

Pell Grant와 같은 Federal Supplemental Educational Opportunity Grant는 갚을 필요가 없는 무상 보조입니다. 하지만 자격을 얻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부모로부터 아무런 학비 지원도 받지 않는 24세 이상의 학생, 기혼 학생, 고아, 대학원생 혹은 박사과정의 학생, 퇴역군인, 혹은 부양가족이 있는 학생 등은 이 Grant를 신청할 자격이 있습니다.

 

9. 직장 대학(Work College)에 다니면서 공부하라

이런 저런 재정 지원이나 장학금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대신에 모든 학생들에게 학자금 지원을 보장해주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직장 대학(Work College)이란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직원을 고용하는 대신 학생들을 직원으로 채용하여 재정 지원의 형태로 절약된 돈을 재투자하는 대학으로서, 미국 내 여섯 개가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반드시 주당 10-20 시간의 파트타임 일을 하도록 되어 있으며, 튜터링으로부터 땅을 가는 일까지 어떤 것이든지 가능합니다. 직장 대학 학생들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의 대가로 수업료의 상당 부분을 감면 받거나 혹은 4년 전액 장학금(Missouri의 Ozarks College, Kentucky의 Berea College의 경우)을 받습니다. 또한 이들은 다른 전통적인 형태의 대학 학생들보다 실질적인 경험을 얻게 되고 졸업 후에도 전문적인 추천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노동의 대가를 보상받는 곳이 직장 대학만은 아닙니다. 미국 전역의 수많은 대학들 역시 가능한 모든 학생들에게 유급 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공을 이용해 대학 내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서, 일반적으로 직장 대학보다 높은 임금을 지불합니다. 이런 경우 돈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전공 분야에서 대인관계를 넓힐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각 대학의 직업 관계 부서에 문의하면 이런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10. 일 년 전에 미리 거주지를 옮기라

주 내의 대학이 주민(州民)들에게 주는 학비 감면 혜택을 받기 원한다면, 최선의 방법은 다니고 싶은 대학이 있는 주로 적어도 1년 전에 이사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그 대학에 등록하기 최소한 1년 전부터 그 주에 살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주 연한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들로는 적어도 1년 전에 납부한 주택 임대료 체크나 유틸리티 납부 고지서, 해당 주에서 발급한 운전면허증이나 취업 증명서, 전년도 주 세금 납부 서류 등입니다. 각 주별로 요구하는 거주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목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College Board의 웹사이트를 참고하십시오.    


 







이현호 기자 Reporter@USAeduNews.com


출처: 미주교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