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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1-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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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한 엄마들도 즐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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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AA 유학 …
 조회 : 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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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 곳에 애들 대리고 온 어머니 한분을 만났다.<br />
역시 한국에서 알선해준 유학원에 치를 떨고 있었고 많은 방황을 하고 계신것 같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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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강조 하지만 조기유학은 학교선정, 입학수속, 비자 수속등의 전형적인 유학원 업무가 중요한것은 아니다.<br />
도착해서 제대로 살게 해줘야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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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많이 오는 이곳에서 어머니들이 우울증 안걸리게 할려면 동반 어머니들 에게도 많은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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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애들 학교 들어가는것만 신경쓰지 본인들 문제는 나중이다.<br />
하지만 애들은 엄마가 우울하면 똑같이 우울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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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달리 애들 아침, 오후로 차로 픽업해야지 도시락 싸조야지 엄마들 할일이 무지 많다. 하루는 금방 가지만 한국보다 자기만의 시간과 즐기는 시간은 적다. 온김에 자기 영어도 늘리고 싶지만 늘기는 커녕 애들 학교에선 가져온 안내장 사전 찾아 해석하기도 힘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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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몇가지 안내를 해드리고 싶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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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들 학교갈 시간에 꼭 본인도 학원을 다니자.<br />
물론 돈이 든다. 하지만 엄마가 영어를 좀해야 애들이 학교애서 기안죽고 나중에 애들한테 무시 안 당한다. 오기전에 본인 영어 교육비도 꼭 산정해서 예산을 세우세요. 애들 후다닥 내려주고 태워오지만 말고 가끔은 선생님들 만나서 애들 상황도 물어보고 등도 해죠야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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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프는 이곳에서 고급 스포츠가 아닙니다. 몇번 레슨 받으면 됩니다.<br />
그리고 제대로된 골프코스 아니더라도 아이언 2-3개만 가지면 갈 수 있는 미니 골프장도 있습니다.<br />
(한국에서 제일 재수없는 40대가 애들 대학도 잘보내면서 골프도 잘치는 것 이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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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지 아즘마들도 사귀어 보자.<br />
이건좀 힘들다고 생각되지만 의외로 싶다.<br />
매일 애들 차로 바래다 주면서 자기애랑 같은 또래 학부모중에 만만하고 마음씨 좋아보이는 아줌마 하나를 찍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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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되는 영어지만 그집애는 몇살이냐 등 마주 칠때 마다 한두마디식 던진다. 그쪽에서 뭐라 그러는거 잘 못알아 들어도 된다. 일단 먼저 말을 건네는게 중요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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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회를 보아 자기네 집애 한번 스시 먹으러 놀러오라고 한다.<br />
여기 애들, 어른들 스시면 환장하니까. 누드 김밥 형태로 만들어서 초대한다. <br />
그리고 그 아줌마가 스시 만드는거 관심있으면 말로 설명할 능력이 안되니 대충이라도 미리 적어 놓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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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현지 아줌마 사귀어 놓으면 현지 한국사람 1000명 사귀는것보다 애들 교육부터 쇼핑등 정말 유용한 현지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고 일단 본인 영어 실력 향상에 무지 도음이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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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초등학생 엄마들은 우리가 말하는 그 아줌마 기질 들이 너무 적다.<br />
얼굴이 두꺼울 수록 현지에 빨리 적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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