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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03 17:50
ANGVA 2009 동해 엑스포 성공 개최 '카운트다운' (컨벤션 산업 활성화)
 글쓴이 : aaa유학원
조회 : 3,108  
ANGVA 2009 동해 엑스포 성공 개최 '카운트다운'
(  2008-10-27 기사 )

엑스포 1년 앞으로... 국내외 관심 집중

동해시를 환동해권 시대 주도형 국제 도시로 한 계단 업그레이드시켜 줄 ANGVA(아시아·태평양 천연가스차량협회) 2009 동해 엑스포 개최일이 눈앞으로 다가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ANGVA 2009 동해 엑스포는 오는 2009년 10월26일 개막될 예정이어서 축제 개최일 26일을 기준, D-365일로 접어들며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게 됐다.

제3회 축제가 될 ANGVA 2009 동해 엑스포는 지난해 11월 김학기 동해시장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여타 회원국 이사들이 전폭적으로 지지, 만장일치로 개최지가 결정됐다.

ANGVA 2009 동해 엑스포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천연가스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부각되는 가운데 벌어지게 돼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폭넓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첫 엑스포 … 천연가스 산업 선점 기회

생산효과 180억 관련 인프라 구축 계기 전망

엑스포 전시관 내년 9월 개관 목표 공사 돌입

11월 이사회서 준비상황 점검 개최협약 체결


■국내 최초 ANGVA 엑스포

국내에서 ANGVA 엑스포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시가 관련 우수 정보 교류 등으로 천연가스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의 천연가스 산업 기반이 다져지면 국제 무역항인 동해항을 비롯, 북평산업단지와 동해 자유무역지역 등 지역 내 공업단지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ANGVA 엑스포는 2002년 창립된 아시아 ·태평양 천연가스차량협회가 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중인 축제이다.

제3회 ANGVA 2009 동해 엑스포는 시대적 환경적 요구에 따라 깨끗한 환경을 위한 끝없는 도전을 주제로 2009년 10월26∼30일까지 망상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의 환경도시답게 울창한 송림 등 절경을 배경 삼아 무대에 올려질 2009 동해 엑스포엔 60개국 5,000여명의 회원 및 450여개 기업체가 참가한다.

산업박람회에다 축제 분위기가 복합된 국제 행사로 기획된 ANGVA 2009 동해 엑스포 기간엔 콘퍼런스와 전시회 이벤트 등 3가지 분야에 걸친 알찬 행사가 다채롭게 벌어진다.

콘퍼런스는 산업투어 기조발표 분과회의 기술발표회 안전 워크숍, 전시회는 NGV(천연가스차량) 관련 기업 마케팅 등으로 구성되며 전야제 등으로 축제 열기가 달아오르게 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선진국의 천연가스 분야 우수 기술 도입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자동차 공해 저감, 지구 온난화 방지, 청정도시 조성 등에 초점이 맞춰진 국제 행사이다.

강원발전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는 ANGVA 2009 동해 엑스포 개최로 총생산파급 효과 180억원 고용파급 효과 334명 등의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NGV 산업 육성과 L/CNG 충전소 건립 전시관 건립 등 사회적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환경도시인 동해시가 NGV 산업 기반을 구축, 환경과 에너지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유명 국제도시로 발전하면 외래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눈에 띄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성공 개최 준비 박차

이 같은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정부에 국제 행사 승인을 신청, 지난 6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내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월 광복절 경축사에서 “녹색성장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고 강조, ANGVA 2009 동해 엑스포에 힘이 실리고 있다.

ANGVA 2009 동해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시청 직원 13명 등이 근무 중인 사무처를 가동, 시설 확충과 축제 홍보 등 업무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주춧돌격 축제 시설이 될 엑스포 전시관은 지난 10일 망상해수욕장 현지에서 착공, 200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대지 면적 15,309㎡ 건축 연면적 3,146.96㎡인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되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각종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소화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ANGVA 2009 동해 엑스포 컨벤션홀은 행사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장 인근의 망상 그랜드관광 호텔 증축 건물을 임대 사용키로 했다.

10월 현재 공사 준비가 완료된 상태인 망상 그랜드관광 호텔 증축은 오는 2009년 8월 마무리돼 국제 회의장과 세미나실 개·폐회식장 등의 용도로 활용된다.

이와 관련 시는 11월4일 제15회 ANGVA 이사회를 유치, 신축 중인 전시관 등 축제 시설과 행사 운영 계획 교통 숙박 시설 등을 중간 점검받기로 했다.

친트라퐁세 회장을 비롯한 이번 이사회 참석 이사들은 이처럼 ANGVA 2009 동해 엑스포 준비 상황을 돌아보는 한편 축제 조직위원회 측과 성공 개최 전략 등을 협의한다.

또 축제 관련 콘퍼런스와 전시회 관련 사항 기획 홍보 계획 등도 분야별로 상세하게 협의한 뒤 시와 제3회 ANGVA 2009 동해 엑스포 개최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시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추진 중인 홍보 업무는 지난 1월 개설된 홈 페이지를 통해 준비상황을 실시간으로 게재하는 등 폭넓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3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GASTECH(세계가스기술회의)장에선 브로슈어와 초청장 등을 배포했으며 지난 4월에도 해외 홍보물 1,500부를 발송했다.

지난 6월3∼5일까지 3일 동안 브라질 리오시에서 개최된 제11회 IANGV(세계천연가스차량협회) 총회엔 김학기 시장 등이 직접 참석,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시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 국외 등지에서 개최되는 각종 NGV 관련 행사에 빠짐없이 대표단을 파견, 전 세계 관련업계에 홍보물을 나눠주기로 했다.

제1회와 제2회 ANGVA 엑스포 참가자 1,500여명에겐 매달 이메일을 보내주고 국내외 자동차와 환경 에너지 분야의 잡지 등에 광고,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될 발걸음을 유도키로 했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을 겨냥,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전시 콘셉트를 구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축제 분위기를 예열키 위해 2009년 상반기까지 시내버스와 청소차 관용차량 등으로 지역 내에 천연가스 차량 260대를 1차 교체 보급하기로 했다.

축제 개최 후 오는 2020년까지는 지역 내 차량의 20% 가량을 천연가스 또는 바이오메탄 수소 차량 등 저공해 차량으로 교체, 미래 친환경 자동차 문화를 선도키로 했다.

천연가스차량 확대 운영을 위해 L/CNG 복합 충전소를 망상동에 건설키로 했으며 이를 위한 환경부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 기관 간의 실무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차량뿐 아니라 중기와 어선 등도 천연가스 엔진으로 확대 교체하고 무릉계곡과 바다열차 천곡동굴 북평5일장 등 향토 관광과 연계한 동반자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

동해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학기 시장은 “눈앞으로 바짝 다가선 축제를 기필코 성공 개최, 초고유가 시대 극복에 모범 답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장성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