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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1-15 00:24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위한 고교 커리큘럼 신청 요령
 글쓴이 : aaa유학원
조회 : 2,670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위한 고교 커리큘럼 신청 요령




학문적 관심사와 열정, 성취도 보여주는 과목 선택해야

 






고등학교 9, 10, 11학년 학생들의 경우 내년에 수강할 과목들을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어떤 과목들을 수강할 것인지 숙고하고 결정하는 과정은 대학 지원 과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교육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조언입니다. 다음에 소개되는 수강 신청 요령은 성공적인 고교생활뿐만 아니라 순탄한 대학 진학 과정을 위한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  

 

기초 세우기

한 ACT 관계자는 “고등학교의 처음 두 학년에 선택한 과목들이 3, 4학년 때의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지금 선택하는 과목들이 전체 고등학교 과정의 기초가 된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9학년에서 Algebra 1을 선택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이후에 Algebra 2 역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고, 더 나아가 보다 높은 수준의 수학 코스들을 편하게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학년이나 11학년 때에 Honors English 코스를 수강하면 12학년 영어를 수월하게 소화해낼 수 있고 대학 지원 과정에서 에세이를 쓸 때에나 대학에 들어가서도 1학년 영어 작문 과목을 수강할 때에 큰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이처럼 고등학교 과목들을 탄탄하게 수강해두면 대학 지원 과정에서 훨씬 더 경쟁력 있는 학생이 될 수 있습니다. South Dakota School of Mine & Technology(SD)의 입학처장인 Donald Hapward에 의하면 “입학 사정위원회는 1차적으로 지원자가 고등학교에서 수강한 커리큘럼이 얼마나 탄탄하며 그 커리큘럼을 얼마나 성실하게 소화해냈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GPA와 SAT, ACT 점수는 그 다음 문제”라는 것입니다.

 

어떤 과목들을 수강할까?

전문가들의 조언에 의하면, 대학을 위한 최선의 준비 작업은 우선적으로 “핵심 과목”(Core Courses)─Math, Science, English, Social study, Foreign language─에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이 과목들을 충실히 공부해가면서 특히 Math와 English의 경우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과목들을 차근차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11학년생들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을 위한 필수과목들 즉 핵심 과목들을 이미 이수했다고 그 과목들을 더 이상 수강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은 절대 불리한 선택입니다. 왜냐하면 대학은 지원자가 Foreign Language나 Science 역시 얼마나 심도 있게 공부했는가를 충분히 고려하기 때문입니다.

핵심 과목들이 가장 중요하기는 하지만 선택과목들 역시 지혜롭게 선별하여 수강해야 합니다. 선택과목들은 자신의 학구적인 관심사와 열정, 그리고 성취도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입니다. 만일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구 과학이나 환경 관련 과목들을, 노래에 깊은 관심을 가진 학생이라면 음악 이론 코스나 악기 연주 코스를, 훗날 비즈니스를 하고 싶은 학생은 어카운팅이나 비즈니스 관련될 수 있는 과목을 수강하는 것입니다.

 


 

균형 잡기

경쟁력 있는 지원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과목들을 선택해서 거기서 탁월한 성적을 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AP 혹은 Honor Class들만 수강하면서 거기서 전 과목 A학점을 받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친구와 어울리고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하고 잠도 충분히 자면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낼 수 있는 정말 걸출한 학생은 흔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에게 지나치게 과도한 부담을 얹어놓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자신을 돌볼 수 없을 만큼 지나치게 어려운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지혜로운 수강 신청 방법이 아닙니다.

수강 신청 이전에 자기 자신과 대화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이미 벌여놓은 활동이 많다면 Advanced Course는 두세 과목 정도 선택하고 그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어떤 과목을 두고 그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을 경우에는 담당 교사에게 그 과목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요해야 하는지 문의해 보십시오.

11학년생들은 대학을 선별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이 작업 역시 한 과목 수강하는 만큼이나 만만치 않은 노력과 시간을 요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신뢰하라

수강할 과목들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부모, 카운슬러, 교사가 소중하고도 통찰력 있는 조언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장, 단점에 관해 그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그 조언을 십분 참고해서 수강 과목을 결정하십시오. 그러나 또한 자신의 타고난 성향과 관심사를 결코 무시하지 마십시오. 자기를 가장 잘 아는 것은 역시 자기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미처 간파하지 못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타인의 조언을 활용하되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것이 성공적인 수강신청을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현호 기자 Reporter@USAeduNews.com


출처: 미주교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