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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2-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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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영도~송도를 연계하는 관광 컨벤션 산업 육성으로 아시아의 관광허브를 구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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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aa유학원
 조회 : 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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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 이후, 영남 “봄날” 기대… 호남 “홀대” 우려 |
| 입력: 2007년 12월 26일 18: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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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 이후 호남과 영남지역은 우려와 기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혜택을 받았던 호남지역 자치단체들은 향후 국책 사업에 차질을 걱정하는 반면 영남지역은 이당선자의 공약을 점검하는 등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기대하는 영남=대구시는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이곳에 지능형 자동차산업과 에너지·로봇 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한반도 대운하 개발과 연계해 낙동강 대구내항을 건설, 내륙권 수상물류 거점지역으로 발돋움 한다는 플랜도 세워놓고 있다.
경북은 서·남해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당선자의 지역공약이 경북의 전략 과제와 거의 일치하는 데다 전국 최고 득표율을 보여준 고향을 외면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환동해 에너지벨트 및 에너지과학특구 추진, 동해안 해양 물류·관광개발프로젝트 추진을 약속했다.
부산은 낙동강 연안의 그린벨트 해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당선자는 경부운하 출발지인 부산 강서지역 일대 그린벨트 해제를 공약한 상태다. 또 해운대~영도~송도를 연계하는 관광 컨벤션 산업 육성으로 아시아의 관광허브를 구축하고 낙동강 수질개선을 통한 1급수 원수공급도 실현될 것으로 믿고 있다.
산업수도를 표방한 울산시는 정몽준 의원의 이당선자 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울산에 자유무역지정, 물류수송절감을 위한 하이스피드 프로젝트 추진 등을 약속했다.
경남은 남해안 프로젝트가 공약에 포함돼 지역발전의 청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88고속도로 조기확장, 해양조선산업 육성, 사천 항공우주 산업특화단지 조성 등도 기대하고 있다.
권영세 대구시행정부시장은 “이당선자가 지역 현안에 밝아 지자체의 세부적인 추진계획과 의지력이 뒷받침되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려하는 호남=호남권은 우려가 크다. 이번 대선에서 한자릿수 지지율을 보인 호남지역은 지역개발이나 중앙부처 인사 등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받지 않을까 내심 걱정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광주시의 한 고위간부는 “지지율이 낮은 지역이라는 이유로 각종 정책에서 홀대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사실”이라며 “새 정부가 배려차원이 아닌 성장위주로 간다면 기업도시 건설마저 어려워 질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국책사업으로 광주문화산업복합단지, 광주첨단 R&D 특구지정, LCD조명도시 조성, 국립 노화연구소 설립,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전남은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건설, 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 노선변경, 남해안 해양관광특구 조성 등에 따른 정부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광주 출신 중앙부처 한 공무원은 “내놓고 인사 차별을 하진 않겠지만 권력 속성상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그쪽(영남)으로 무르익어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광주|배명재·대구|박태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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