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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3-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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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럭' 개장이후 매출 급증… 대학에 카지노과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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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aa유학원
 조회 : 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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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투톱' 카지노 산업 잘 나간다
'세븐럭' 개장이후 매출 급증… 대학에 카지노과도 개설
박주영 기자 park21@chosun.com 입력 : 2008.03.07 01:47 / 수정 : 2008.03.07 06:35
- 롯데호텔 '세븐럭'이 문을 열면서 경쟁 구도를 형성한 부산의 카지노 산업이 전체 고객·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등 상승 일로에 있다. 또 2년제 대학의 카지노과에다 딜러 양성 학원 개설, 4년제 대학 카지노 실습실 설치 등이 잇따르는 등 지역 카지노 산업의 기반도 다져지고 있다.
부산 동의대는 국제관 807호 호텔실습실 내에 카지노 실습실을 설치, 호텔·컨벤션경영학과와 관광경영학과의 카지노 실무관련 수업을 이번 학기부터 실시한다. 이 실습실은 14명 이상이 동시에 게임을 실습할 수 있는 더블 룰렛 테이블, 블랙잭, 바카라 등이 설치됐다.
수업은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카지노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베테랑 딜러들을 겸임교수 및 강사로 초빙,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동의대 측은 "관광산업에서 차지하는 카지노 산업의 비중이 커지면서 카지노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 카지노 실습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실제 부산지역 카지노 산업은 성장일로에 있다. 6일 카지노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파라다이스와 롯데호텔 세븐럭 등 부산지역 2곳의 카지노 이용객 수는 17만5400여명으로 2006년 14만2000여명보다 24% 가량 늘었다. 특히 파라다이스 카지노 1곳만 영업했던 2005년 10만3000여명에 비해선 70% 급증했다.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현금을 게임용 칩으로 바꾼 금액(드롭액)도 5151억1900만원으로 2006년(3419억7500만원)과 2005년(3302억3800만원)에 비해 각각 50% 이상 늘었다. 드롭액에서 돈을 다시 바꿔간 금액을 뺀 매출액은 지난 해 737억4000만원으로 2006년(601억1400만원) 보다 23% 증가했다.
또 역시 파라다이스 카지노 1곳만 영업을 했던 2005년 매출액 521억7300만원에 비해선 41%나 늘었다. 이는 2개 카지노 경쟁 구도가 전체 시장 규모를 키웠다는 의미다. 지난 해의 경우 입장객 수에 있어선 롯데 세븐럭(11만1100여명)이 파라다이스 카지노(6만4300여명)를 크게 앞질렀지만 매출액은 파라다이스(407억9000여만원)가 세븐럭(329억4800만원)보다 훨씬 많았다.
또 카지노 딜러 등을 기르는 학교·학원들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부산진구 서면의 A학원과 남구 대연동의 또 다른 A학원이 세븐럭이 개업한 2006년부터 문을 열고 3개월 과정 등의 딜러 강좌를 운영 중이다. 대학에선 부산여자대학이 2000년부터 카지노과를 개설, 딜러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 과는 입학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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