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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2-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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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묵 네바다주립대 교수가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삼영 롱아일랜드대 교수는 사무총장으로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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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aa유학원
 조회 : 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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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한미 재무학회 제1회 논문상 |
| [2007.10.21 2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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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카리브로열호텔에서 열린 한미재무학회(KAFA) 연례총회에서 변석구 베일러대 교수에게 최우수 논문상과 함께 3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했다.
아시아금융시장 논문상에는 최종무 템플대 교수와 박세운 창원대 교수, 유세현 샌디에이고주립대 교수가 공동 저술한 '사외이사에 대한 평가' 논문이 선정됐다. 또 박사학위 논문상은 컬럼비아대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송정석씨가 '신용위험에 대한 고찰' 논문으로 수상했다.
변 교수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 자본구조의 조정 방안'이라는 논문으로 파이낸셜뉴스와 한미재무학회가 제정한 제1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전재호 파이낸셜뉴스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는 이날 치사에서 "우리 경제가 내년에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유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불안 요인도 많다"면서 "한미재무학회 회원들이 한국의 경제와 금융시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컬럼비아대 박사 과정 송정석씨에게 올해 처음 제정된 신한금융공학상을 시상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 한미재무학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송문현 샌디에이고주립대 교수가 임기 만료로 물러나고 최승묵 네바다주립대 교수가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삼영 롱아일랜드대 교수는 사무총장으로 연임됐다.
70여명의 재미 한인 재무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서도 많은 관계자들과 재무학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총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2차 토론회를 열어 한국 금융시장의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총회에 참석한 국내 인사는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신상훈 신한은행장, 배순훈 KAIST 부총장, 주상룡 홍익대 학장 겸 증권학회장, 이동걸 금융연구원장, 김형태 증권연구원 부원장, 정구열 KAIST 학장, 박광우 KAIST 교수, 박상수 경희대 교수, 김동철 고려대 교수, 조진완 고려대 교수, 장영광 성균관대 교수, 박영규 성균관대 교수.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
■사진설명=전재호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가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카리브로열호텔에서 열린 한미재무학회 연례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파이낸셜뉴스와 한미재무학회가 제정한 제1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변석구 베일러대 교수(사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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